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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로·취업 지원 체계 전문성 강화 앞장 우리 대학이 대학 진로·취업 지원 체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로·취업 지원 우수학과를 선정한 가운데 경영학부, 응용화학공학과, 기계공학부 등 3개 학과가 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인재개발원은 2월 26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김정겸 총장, 경영학부 최수미 교수, 응용화학공학과 박해민 교수, 기계공학부 이중석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진로·취업 지원 우수학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남대의 ‘진로·취업 지원 우수학과’ 선정 제도는 학내 진로·취업 지원 우수학과를 선정함으로써 학과의 능동적인 진로·취업 지원을 유도하고, 대학 구성원의 진로·취업 지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재개발원은 2024학년 1학기와 2학기에 진로·취업 지도교수(산학혁신 PD), 취업 전담 조교(코디네이터)를 지정한 총 96개 학과(부)전공을 대상으로 공통 지표(취업률상승률, 진학률 상승률, 프로그램 참여율, 현장실습 참여율)와 가점 지표(백마인턴십 현장방문 점검 실적, 백마인턴십 기억발굴 실적, 교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실적)를 근거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서 경영학부가, 이공·자연·의학계열에서 응용화학공학과와 기계공학부가 2024년 진로·취업 지원 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3개 학과는 진로·취업 우수학과 인증 현판과 각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민경택 인재개발원장은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학과와 교직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추후 CNU 진로·취업 지원 우수학과에 대해 진로·취업과 연계한 학과 홍보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겸 총장은 “이번 2024년 CNU 진로·취업 지원 우수학과 선정을 통해, 진로·취업 지원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성과 공유의 기회로 삼아 대학 취업률 제고에 더욱 힘을 실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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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경영학부
- 작성일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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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경영학부
- 작성일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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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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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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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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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경영학부
- 작성일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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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경영학부
- 작성일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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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 속 장학금 받으며 공부와 진로에 집중 “긍정의 나비효과, 이제는 돌려드려야 할 때” “동원 장학금의 ‘나비효과’처럼,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에게도 아름다운 날갯짓이 되기를 바랍니다” 학창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장학금을 받았던 충남대학교 동문이 졸업 10여년 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남상원 동문. 남상원 동문(경상계열 02학번)은 1월 18일(월)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경영학부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남상원 동문은 학창시절 당시 연로하신 아버지가 오랜 기간 병환을 앓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는 등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업을 이어나가야 했다. 당시에는 국가장학금제도도 없어 낮에는 수업을 듣고 밤에는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학업과 생활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차, 어려운 형편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사정이 학과와 단과대에 알려지고 ‘동원장학회’ 장학생으로 선정되며 2007년 2학기, 2008년 1학기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충남대 ‘동원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남대의 대표적인 장학제도다. 당시 4학년으로 졸업과 취업을 앞두고 있던 남상원 동문은 장학금을 받자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고 학업에 열중해 성적 장학금을 받고 각종 공모전에 도전에 입상하는 등 감춰진 실력을 발휘 할 수 있었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한 남상원 동문은 현재 ‘쿠팡 잇츠’ 대전충청지역 매니저로 일하면서 학창시절 받았던 장학금이 자신에게 ‘나비효과’가 된 것처럼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1,000만원의 기부를 결심했다. 남상원 동문은 “학창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공부보다는 아르바이트에 집중하는 날이 많았지만 동원장학금을 받고 미래와 진로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었다”며 “장학금이 나비효과가 돼 번듯한 기업에 취업도하고 이제는 중간 관리자로 자리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어려운 상황에서 받은 장학금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저를 위로하고 미래를 향한 삶의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동원장학회를 만드신 어르신들의 귀중한 뜻이 후배들에게 전달되고, 또 다른 선한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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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경영학부
- 작성일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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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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